센터소식

2024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으로 수도권 여행자들의 관심 이끌어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농림부의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에 선정되어 바바그라운드 ‘노는법여행사’와 함께 고창크리에이투어사업인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상품을 진행하게 되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농촌체험휴양마을, 6차산업농가의 숙박 정비와 체험프로그램 강화로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으며, 7월 13일 고창의 숨은 비경과 농촌다움을 더한‘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상품을 런칭했다.

  여행상품의 첫째날에 여행자들은 탐방열차를 타고 들어가 내륙습지와 300톤이 넘는 고창고인돌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구시포해수욕장의 일몰을 보면서 고창의 내륙습지와 갯벌이 있는 바다체험으로 첫날을 마무리 한다. 둘째날에는 선운산의 싱그러운 녹음과 고즈넉한 산사의 아침이 주는 평온한 행복을 온몸으로 느끼며 여행자들의 온전한‘쉼’을 체험한다. 그리고 보니타정원에서 우리의 몸을 이완시켜 줄 ‘쿨스프레이’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고창의 다양한 자연과 인문 환경을 모두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37회의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마련해 진행중이다. 진행과정에서 여행자의 리뷰를 보면, 고창의 자연자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체험휴양마을과 6차산업농가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스토리텔러의 협력체계를 통한 ‘고창다움’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고창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