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수) 산촌마당캠프 마을 발굴을 위해 진마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미당시문학관 뒷편에 자리잡은 소요산이 마을을 든든이 지켜주고 있었으며, 멀리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마을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을의 옛 이야기가 보입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과 옛…
대산면 남계마을 부녀회장님의 소원은 마을주민들이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오손도손 이야기할 수 있는 마을회관이었다. 하지만 그 길이 참 멀게만 느껴져 포기하려는 순간 마을주민 중 솜씨가 좋으신 분이 지붕을 수리해주고 페인트를 칠하고 꽃을 심고 없던 주방과 화장실도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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