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무장면 조치마을서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최고관리자
2021-09-29
전북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21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와 치유문화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발굴과 지원 협력 ▲마을공동체 콘텐츠 공유 및 활용협력 ▲주민주도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주민자치, 지역사회 연대와 교류 협력▲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등을 약속했다.
무장면 조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치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조치마을은 현재 36가구 중 10가구가 10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다육이를 반려식물로 집안에 키우고 있다.
정묘녀 이장은 “다육이가 있어서 주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가 자주 생기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행복해진다”고 웃음 지었다.
이영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은 “다육이를 통해 치유와 회복으로 치유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조치마을이 마을기업 또는 주민소득이 될 수 있는 정책적 고민들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다육이를 통해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고창에서 치유문화도시의 근간이 어디서 출발하는지 알게됐다”면서 “조치마을 사례야말로 주민 주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전형적인 모델이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양 기관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발굴과 지원 협력 ▲마을공동체 콘텐츠 공유 및 활용협력 ▲주민주도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주민자치, 지역사회 연대와 교류 협력▲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등을 약속했다.
무장면 조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치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조치마을은 현재 36가구 중 10가구가 10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다육이를 반려식물로 집안에 키우고 있다.
정묘녀 이장은 “다육이가 있어서 주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가 자주 생기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행복해진다”고 웃음 지었다.
이영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은 “다육이를 통해 치유와 회복으로 치유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조치마을이 마을기업 또는 주민소득이 될 수 있는 정책적 고민들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다육이를 통해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고창에서 치유문화도시의 근간이 어디서 출발하는지 알게됐다”면서 “조치마을 사례야말로 주민 주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전형적인 모델이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